[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가 추진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던 고려대와 연세대 두 대학 중 고려대만 추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지난달 11일 발표한 해당 사업 중간 평가 결과에서 기존 75개교 중 부정·비리 감점을 받아 탈락된 연세대와 고려대가 빠진 73개교만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최종 심사에선 고려대와 성신여대를 포함한 75개 대학에 총 55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17일 이같이 입장을 변경했다.두 대학은 새로 신청한 4개 대학과의 추가 선정평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9, 20일 양일간 고교-대학 연계 전공탐색 프로그램 ‘High-EWHA, Hi-EWHA(하이이화)’를 개최한다. 올해 ‘하이이화’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이화’는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우수 교수진의 강의를 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을 먼저 경험한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공탐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8월 1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라벤더홀 4층)에서 ‘2020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숙명여대 입학처는 “대입준비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 및 중, 고등학생 자녀들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세한 질의응답으로 입시와 관련한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진학콘서트는 올해 학종을 준비하는 고교생(2, 3학년) 및 졸업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 재학생 대비 졸업생의 수학능력시험 합격 비율이 2016학년도 대비 2020학년도는 2배 가깝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시’가 공정하다는 사회 통념과 대비되는 결과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실이 22일 교육부를 통해 받은 ‘최근 5년간 재학생과 졸업생 최종 등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 재학생 대비 졸업생의 합격 비율이 2016학년도 48.2 대 51.8(등록자 수 6,234명 대 6,919명)에서 4년이 지난 2020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대학별 사업계획과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인교육대학교가 교육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29일 경인교대에 따르면, 올해 사업 선정으로 경인교대는 2012년 입학사정관제 관련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7년 연속, 학생선발 관련 국고지원사업 기준으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9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6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2020년 사업에 선정된 교원양성대학 중 최고금액인 4억5000만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전형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와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활동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강화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지역균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화여대는 8억7500만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조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교육부는 올해 지원사업 선정 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계획 등의 항목을 종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 입학제도의 개선을 통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수험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이 완화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한 대입전형 단순화 △진학 정보 적극 제공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뤄진 것으로 제주대는 분석했다.교육부는 선정된 대학의 입학사정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정시 선발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대학 가운데 75개 대학을 선정, 약 700억원을 지원한다. 대학 당 평균 10억원씩 배정되며 입학사정관 인건비, 대입전형 개발비, 고교·대학 연계활동 등에 사용하게 된다.교육부는 28일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고교교육 기여 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도입했다. 올해 예산은 697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억(24.7%) 올랐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신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정시(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 높이기로 한 대학에만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주기로 했다. 지원 대학은 70여개 대학이며, 69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5일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이 같이 확정해 발표했다.핵심은 정시 비율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조건으로 내걸었다는 점이다.수도권 대학은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정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운대학교는 2020년 1월 7일 오전 9시 30분 광운대 80주년기념관 3층 대강의실에서 고교 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광운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마감한다.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를 주제로 강태중 강사(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두 번째 강의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여대 학생누리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꿈수(SWU)레 전공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박람회는 서울여대 입학사정단이 주최하여 진행되었으며, 인근 지역 여학생 약 250여명이 참여했다.1부에서는 재학생전공기부단의 전공안내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학과체험관 부스가 설치되어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 및 전공 정보가 제공되었다. 학과체험관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서울여자대학교 11개 학과를 자유롭게 체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여론을 빙자한 정치권의 무분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논의 즉각 중지할 것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은 시도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한 교원단체, 교육단체, 대학 입시 관계자(입학사정관 포함)들과 소통해 협의할 것 ▲ 2022대입제도 개편안은 시행한 후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하고 시행하기도 전에 땜질식 처방을 하지말 것 ▲학종의 근본 취지를 살려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체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가장 일선에서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대학 입시를 담당하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31일 전국 고교교사 330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5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정시 확대 등 입시개편안 발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조사에 따르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현이나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고 답한 고교 교사는 71.0%(매우 그렇다 42.6%, 그렇다 28.4%)로 나타났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고른기회 특별전형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창원시 성산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고른기회 선발 비율 법제화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고른기회 선발비율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른기회전형은 이번 국정감사에서의 주요 지적사항이었다.고른기회전형은 고등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특별전형으로 2015년부터 대교협 전형기본사항에서 선발대상을 규정한다. 정원내외에서 운영되며, 국가보훈대상자, 만학도, 지역인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대입 준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U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KU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서류와 면접평가 방법, 합격사례 등을 담고 있어 대입 학종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주목해야 할 자료다.특히 이번 가이드북에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 유사도소명 사례, 면접질문 예시 등 학종 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남대학교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동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2019 공동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 문화 확산 및 대입제도에 대한 실질적 정보 제공을 위해 준비됐다.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수도권 4개 대학이 참여해 권역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입시 전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4년제 일반대학 신입생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소폭 줄어든 반면 특성화고 출신은 늘었다.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학생 비중도 늘었으며, 시간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평균 6만1300원으로 조사됐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28개로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8일 4년제 대학 196곳의 신입생 출신고 유형별 현황과 산학협력 현황, 강사 강의료 등을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이 같이 공시했다. ◆ 일반고 출신 4년제 신입생 75.9%...사립대보다 공립대 높아4년제 일반대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교대, 상명대, 연세대, 제주대 등 11개교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선정평가’에 선정됐다. 중간평가에서 떨어졌던 고려대와 성균관대 등도 포함됐다.교육부는 17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지원대학 11개교 등 총 68개교로 총 55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중간평가에서 하위로 추려졌던 10곳과 함께 신규 신청한 16곳 등 26곳을 함께 심사한 결과 11곳이 추가로 선정됐다.(표 참조)중간평가에서 하위평가